컴퓨터를 안쓸때엔 꺼두기로 결심을 했다.
시간을 집중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느낌.
일을 할 때 컴퓨터를 켜고 그 땐 일을 하기로 했다.

RSS 구독과 같은건 아이패드로 틈이 날때 보기로 했다.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오는 업데이트 되는 정보들에... 곤란할 지경.

가뜩이나 하루에 처리하는 메일양도 200개가 훌쩍 넘는 지금...
구독하는 Feed들의 신변 잡다한 이야기들부터 IT 뉴스까지 모두 챙겨 읽다보니...
일에 집중하기가 그 만큼 어려워지는거 같다.

특히 하드 코딩중일 때엔... 어느 선배 개발자가 얘기했듯 다시 집중하는데 15분이 걸린다는 말이 공감가는 요즘... 개발 중 무언가에 산만해져 방해를 받으면 다시 머리 돌아가는데... 정말 그 정도 시간이 들어가는거 같다.

하기로 했으면 지키기.



엄청난 포스의 또라이들.
완전 빵 떠져서 죽을뻔 했;
쿨럭


택시기사들 사이에 유난히 고객을 많이 태우는 사람이 있었다.
동료들이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 택시에 늘 승객이 끊이지 않는 것은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세심한 관찰과 노력 덕분이야. 난 한번도 아무 생각 없이 도로 위를 달린 적이 없어. 매일 날시를 체크해 가며 나름대로 치밀한 계획을 세웠지.

가령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사람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아파트나 주택가를 맴돌아. 그 중에는 자가용이 없거나 바빠서 버스 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많거든.

그래서 빈 택시가 보이면 쏜살같이 달려오지. 점심시간 전에는 사무실이 밀집된 거리로 나가.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맛집을 이용하려면 택시만큼 편한 게 없거든. 점심을 먹은 후에는 식당 근처에서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태워주면 돼.

오후 세 시쯤이 되면 은행에 업무를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져. 생각해봐. 현금을 든 사람이 버스를 타고 싶겠어? 안전한 택시가 최고지!

또 다섯 시 반쯤엔 도로 위에 차가 많이 밀려. 도로도 복잡한데 다 자가용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그러니 그 시간에 공항이나 교외로 나가는 편이 낫지.

저녁을 먹은 후엔 어디에 있냐고? 당연히 회식자리에서 술 한잔 걸친 손님들을 태우러 다니지."

참고도서. 풀이 받은 상처는 향기가 된다.(황태영. 휴먼&북스)
커지고 넓어지고 깊어질 때까지

한 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털끝 같은 작은 싹에서 시작되고
구층이나 되는 높은 누대라도
한줌의 쌓아놓은 흙으로부터 시작된다.

by 노자

작은 것, 사소한 것에서 시작해 커지고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오늘 내가 시작하는 것이 비록 사소하고 작게 보일지라도

커질 때까지, 깊어질 때까지, 넓어질 때까지
부단히 실력을 쌓아야겠습니다.
Fedex 쉽핑 예정일은 어제였는데, 어쨌든 오늘 아이폰을 받았다.
두근 두근 하는 맘에 뜯어보지도 않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옆에 있는 ATT 매장에 들려...
어떻게 기기 변경하는지 물어보니 친절한 직원이...

그냥 iTune에서 싱크하면 된다고 한다.
정말 그게 끝야? 물어보니 그렇게만 하면 된다는 말에 허허 ㅡ.ㅡ 하면서 집에 와 연결하니...

우선 제일 처음엔 새로 산 아이폰을 Activation 하는거랑 유사한데...
중간에 기존 백업으로 복원할껀지 물어봐서 OK 클릭하니...
기존에 쓰던, 3gs 환경 설정과 똑같이 해주고 그 후에 자동 싱크되더니... 완전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시네. 햐 +.+(몇몇 Apps들에서 자동 로그인되는건 패스워드를 다시 물어보긴 하지만)

그 사이 att.com/Activation 에 들어가 기기 변경 선택 후 간단한 확인 절차 후 3번 클릭질 후에 15분 정도 뒤부터 새로운 전화가 된다는 안내 문구가 나오고... 끝.

싱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테스트 콜을 해보니... 잘 되는거 같다. 햐 +.+

혹시나 기기변경되는 동안 몇시간 사용 못하나 했는데, 그러지도 않고 굉장히 부드럽게 기기변경 및 데이타 이전을 할 수 있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핸드폰 바꾸면 전화 번호 옮기는게 일이었는데... +.+

안테나 수신 문제 등 이런 저런 소식들이 있던데... 오른손잡이라 그런지... 그런거 잘 모르겠고 잘 터지는거 같다. 다행히 액정에 노랑이 불량화소도 없고... : ) 뽑기가 잘 된거 같다.

iOS4를 몇일 써봐서 그런지... 크게 달라진 점은 아직 못느끼겠지만... 화질은 정말 산뜻하게 좋아진 듯
더 밝고 선명한건 한눈에 봐도 구분이 가는거 같다.

리뷰들 읽어보니, 사진 퀄러티랑 동영상 퀄러티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천천히 살펴봐야겠다.

그나저나 디자인 외관 마감은 정말 참 애플스럽게 잘 한거 같다. 그립감도 좋고.

이번엔 좀 깨끗히 잘 써야쥐 하는 맘에...
케이스 좀 질러볼까 했는데... 아직 괜찮은 제품들이 없는거 같아서... 스크린 프로텍터만 지르고 대략 정리

iMovie 앱은 구매했는데, 아직 사용은 안해봤다.
실 사용 배터리가 좀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어쨌든 좀 써보면 알게 되겠지.

: )